뒤척거리다가..



1. 어젯밤부터 내내 괴롭히던 두통에 지지 치고 일찍부터 드러누웠는데 역시 한참을 뒤척거리기만 하다가 결국 못자고 일어났다. 찌끈거리다 못해 얼얼한 머리로는 도저히 안되겠다. 약 두개를 집어삼키고 멍하니 앉아있다가 블로그 생각이 나서 들어와봤는데 또 너무 오래 비워뒀구나. 이럼 안되는데. 에고.

2. 한동안 책을 너무 멀리한 것 같아서 잠들기 전에 책을 좀 보고 있다. 얼마 전에 본건 기암성. 그래 뤼팡 나오는 그거. 초등학교때 어린이용 명작 동화 시리즈로 봤던 이후론 처음이라 그런지 내용이 참 생소하고 당황스러운 것이.. 내가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던 내용과는 전혀 달랐다. 중간에 기억이 꼬인건지 아님 어린이용으로 너무 과하게 편집이 됐던 책을 봤던 건지.. 마치 다른 책을 보는 것 같더라. 흠, 미스테리..

3. 벌써 여름 다 갔다. 해만 지면 추워지는게 어느새 완연한 가을. 건강들 조심하셨으면 좋겠다. 일단 나부터도.


by 후아 | 2009/09/11 02:19 | 주절주절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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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k at 2009/09/11 23:52
가을이 슬슬 찾아와서 쌀쌀하네요
후아님도 감기 조심 하세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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