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기력증이다.비는 참 잘도 오는데, 난 벌써 여름을 타나 제일 중요한 때에 대체 왜 이럴까 싶다. 기껏 컴퓨터 앞에 앉아 몇시간째 멍때리고 텍스트파일만 껐다켰다만 반복하고 있다보니 내가 대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. 아, 욕하고 싶군...머릿속에 아무 것도 든게 없다. 허탈하고 캄캄하다 그냥.하이고, 땅이나 파고 들어가야지 방법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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