빛이 사라졌다.
햇빛도, 달빛도, 아주 작은 별빛조차도
더이상 이 땅을 비추지 않는다.
바람도 파도도 그친지 오래고, 이젠 물도 흐르지 않아.
우리가 태어나 발 디디며 살던 이 곳은 너무나 기이하게 변해버렸다.
생을 다하고 이제 바스라지는 것만 남은 잿더미처럼 그렇게, 이 땅이 그렇게 되었다.
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.
죽어버린 이땅에 아직까지 살아있는 우리는-
개인작업 예정이며, 시나리오와 캐릭터와 배경 모든 cg작업을 혼자 다 맡아할 생각에 한숨부터 쉬고 있습니다.
신이시여, 우리는 대체 어떻게 되는 겁니까.
- <지구는 죽었다> 中
11월 말쯤 웹상으로 무료 공개될 단편 키네틱 노벨입니다.
일단 목표는 완성입니다, 아자앗.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