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물어보지 않나요.


부동산에 집을 내놨다.
 
그래서 가끔 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..
(주말아침에 늘어지게 자고 있는데 연락도 없이 쳐들어오지좀 마라 쫌!)

그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이 사람들 왜 물은 틀어보질 않는걸까?
수압이라던가, 난방비, 빛은 잘들어오는지, 음식물처리는 어떻게 하는지
뭐 그외 기타등등.. 어찌 물어보는 사람이 하나 없냐.

외관하고 방 몇갠지 화장실 몇갠지 둘레둘레 보고 가는경우가
대부분이라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가 맥풀리기 일쑤.

울집 그렇게 별론가 -_ㅠ


by 후아 | 2009/11/05 22:25 | 주절주절 | 트랙백 | 덧글(0)

추워추워!!



1. 이제 갓 11월이 됐을뿐인데 왜 벌써 겨울바람이 씽씽 ㅠ_ㅠ
오랜만에 보일러도 돌리고 긴옷들도 주섬주섬 꺼내입었다.
지금은 담요 하나 둘둘 말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중.
해가 가면 갈수록 봄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겨울은 길어지는구나.

2. 지난주에 한 3일간 인터넷이 끊겼었는데,
어찌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인터넷선만 뚝 끊겼었단다.
언놈이 그런 사악한 짓을..
여튼 인터넷 며칠 끊겨보니 살기 참괴악하더라. 답답해서 혼났음.

3. 냉장고에서 언제 사다놨는지 기억도 안나는 마른멸치가 숨지기 직전이길래
암생각없이 이거저거해서 볶았다. 아니 근데 왜 이렇게 맛있어!
아놔.. 후장금이다 후장금.. 하고 헛소리를 해봤던 지난 주말.

4. 우짜든동 잘 살고 있습니다.

by 후아 | 2009/11/03 22:17 | 주절주절 | 트랙백 | 덧글(3)

여기도 먼지 탈탈..


<아는 분은 아는 그 아이입니다>


그냥 나오기 부끄러워서 캡쳐한장 급하게 찍어 들고왔습니다.
여휴 여기도 먼지가 장난이 아니군요. 일단 이 수북히 앉은 먼지부터 좀 털어내겠습니다 탈탈..


먼저,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이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.
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래프로 알려드리자면..


시나리오 ■■■■■■■■■□  90%
그래픽    ■■■■■■■■■■  100%
스크립트 ■■■■■■■■■□  95%
사운드    ■■■■■■■■■■  100%


이정도쯤 됩니다.
사실 지금 당장 완성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퍼센티지긴 합니다만.. 저 남은 10프로가 말썽이지요. 에효.

그간 고민이 많았습니다. 이렇게 무작정 기다리시게만 하는 것도 도리가 아니니 일단 완성된 것만이라도 공개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가도, 그럼 그간 제대로된 완성본을 기다리시던 분들껜 너무 실망시켜드리는 것 같기도 하고.. 참으로 끕끕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.

언제쯤 완성되겠다.. 라고 말씀드리기 참 조심스러운 것이, 제가 내 나름대로 예상한 날짜는 있긴 합니다만 정작 공표했다가 그날을 못지키게 되면 또다시 용서받지 못할 양치기 소년이 되는거라 저로서도 참 신중하게 됩니다.

더이상 실망시켜드릴게 남아있나 싶습니다만(아, 있군요. 게임 재미없는거...) 매듭을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은 의심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. 부디 행운을 빌어주세요 :)

(오라, 내림신!!)






by 후아 | 2009/11/02 17:34 | └ LoveOne | 트랙백 | 덧글(7)

11월 첫날에..



부시럭부시럭 한달동안 비워둔 이글루를 깨웁니다.
아휴, 이 먼지. 먼지부터 좀 털어야겠네요. 후우후우-

일단 잘 살고 있습니다!!!!!
신종플루니 뭐니 하면서 흉흉한 세상에도 저는 어찌 그럭저럭 잘 살아있습니다.

감기에도 된통 걸려선 그 비실비실한 몸으로 연아 경기 보겠다고 새벽에 눈 부릅뜨고 있다가(연아는 이쁩니다 하악하악) 열올라서 담날 드러누워 이거 신종플루아냐?? 하고 의심도 해보고, 이사 준비한다고 정신없기도 하구요. 아이고, 먹고 사는 것도 참 바쁜일이구만요!

그렇다고 눈코뜰새없이 정신없었던 것도 아닌데, 자꾸 블로그에 손이 안가게 되는건 왜 그런가 싶습니다. 일기라도 쓸 심정으로 일단 블로그부터 좀 살리고 봐야겠네요. 버려둔 엠에센도 좀 들어가봐야겠구요 ;ㅅ;

벌써 2009년 하고도 11월입니다. 너무 제 편한대로만 행동하고 있는 것 같아 맘이 참 거시기합니다. 응당히 제가 받아야 할것은 받아야겠죠. 화이팅화이팅. 지지 않겠습니다. 아잣!

by 후아 | 2009/11/01 01:55 | 주절주절 | 트랙백 | 덧글(2)

뒤척거리다가..



1. 어젯밤부터 내내 괴롭히던 두통에 지지 치고 일찍부터 드러누웠는데 역시 한참을 뒤척거리기만 하다가 결국 못자고 일어났다. 찌끈거리다 못해 얼얼한 머리로는 도저히 안되겠다. 약 두개를 집어삼키고 멍하니 앉아있다가 블로그 생각이 나서 들어와봤는데 또 너무 오래 비워뒀구나. 이럼 안되는데. 에고.

2. 한동안 책을 너무 멀리한 것 같아서 잠들기 전에 책을 좀 보고 있다. 얼마 전에 본건 기암성. 그래 뤼팡 나오는 그거. 초등학교때 어린이용 명작 동화 시리즈로 봤던 이후론 처음이라 그런지 내용이 참 생소하고 당황스러운 것이.. 내가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던 내용과는 전혀 달랐다. 중간에 기억이 꼬인건지 아님 어린이용으로 너무 과하게 편집이 됐던 책을 봤던 건지.. 마치 다른 책을 보는 것 같더라. 흠, 미스테리..

3. 벌써 여름 다 갔다. 해만 지면 추워지는게 어느새 완연한 가을. 건강들 조심하셨으면 좋겠다. 일단 나부터도.


by 후아 | 2009/09/11 02:19 | 주절주절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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